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(지회장 김진태)는 지난 9월 18일 상주시 화달리 마을주민회관에서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‘2025 장애인식개선 읍면동 방문교육’을 실시했다.

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차별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. 교육에서는 △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△차별 철폐를 위한 공동체 역할 △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.

강의는 상주시지회 복지지원 담당자가 진행했으며,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장애인 배려 방안과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.

교육에 참여한 화달리 주민들은 “장애에 대해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,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으로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”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.

상주시지회 김진태 지회장은 “이번 방문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”며 “앞으로도 더 많은 읍면동에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